영광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

보도자료

2014.9.26(금)

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

문의처

Tel. (061) 353-9995

Fax. (061) 353-9997

센터소장 박응섭 010-6602-7334

【 한빛원전민간감시위원회 위원회 36차 회의 개최 및

성명서 채택 】

□ 한빛원전민간감시위원회(위원장 김준성, 이하 감시위원회)는 9월 24 일 오후 3시 감시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주재하에 제 36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.

□ 이날 회의에 앞서 군의회 개원으로 인한 신규위원(장기소, 김강헌, 심 기동의원)의 위촉장교부와 더불어 한빛2호기 안전성검증단을 대표로

한병섭전문가가 위촉장을 교부받았다.

□ 이번 회의에서 한빛원전의 잇따른 사건, 사고로 인하여 감시기구 위 상 저하와 더불어 한빛원전의 부실관리 및 소통부재 문제점에 대한 위원들의 강한 주장 및 성토가 있었다.

□ 이날 김준성 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"한빛원전의 안전문제

로 인해 군민불안 및 지역 경제의 간접피해(산단, 귀농,귀촌) 발생이 되는 것을“ 언급하면서 철저한 발전소 안전관리와 더불어 감시위원 회 위원들이 원전에 대해 보다 투명성있고 객관적인 감시활동을 수 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.

□ 감시기구현황보고에 대하여 앞으로 감시기구의 기능 강화 및 법적제 도적 개선필요와 더불어 현장사고발생시 감시기구의 신속한 보고체 계를 확립하자는 의견과 함께 원전문제에 대한 내부 비리 및 고발 제보를 수렴하고 제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옴부즈만제도(무기명비리 신고제)를 운영하기로 하였다.

□ 한빛원전의 원전 현안 문제 설명에 앞서 한빛원전 김원동 본부장은

지역주민 및 감시위원들에게 원전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하 고 진정성 및 소신을 가지고 주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.

□ 현 한빛원전에서 발생된 한빛원전2호기 원자로용기 가동중검사 오류,

불꽃감지기 불량설치, 모의 후열처리 누락건, 6호기 격납건물 기체 방출건, 내부망 패스워드 공유관련사항 5건에 대한 한빛원전 관계자 의 설명후 감시위원들의 각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 졌다.

□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각 원전현안 문제별 향후 대책수립후 한빛원 전2호기 검증단 활동 수행과 함께 감시위원회는 문제된 사건의 전면 재조사 의견을 제시하였고 한빛원전 김원동본부장은 이를 전면 수용 하기로 하였다.

□ 감시위원회에서는 별도 위원 안건토의를 통해 원전현안 사항에 대해

민관합동대책위 소집요구와 더불어 감시위원회 성명서를 채택하여 정부와 한수원에 원전안전에 대한 각성촉구 및 안전 대책을 요구하 기로 의결을 모았다.

□ 앞으로 감시위원회는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투명성있게 원전의 한빛 원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.

옴부즈만제도(무기명 비리신고제)운영

◯ 목 적 : 한빛원전 비리 및 사건과 관련하여 무기명신고를 통하여

한빛원전 안전예방 및 지역주민의 안전확보

◯ 제보처 :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(061-353-9995)

영광군 영광읍 중앙로 292(홈페이지: www.ygn.or.kr)

센터소장 박응섭(010-602-7334)

◯ 방 법 : 한빛원전비리, 사건 유선 및 우편으로 무기명 제보

◯ 기 타 : 제보자의 신원이나 관련사항 비밀 일체보장

※ 붙 임 : 한빛원전민간감시위원회 성명서 첨부